[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지난 23일 SNS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휴대전화로 얼굴의 3분의 2를 가린 채 미소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그 앞에는 거울 앞에서 머리 손질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로 추정되는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은 삽시간에 온라인에 퍼졌고, 사진 속 인물이 뷔와 제니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사진 속 인물이 두 사람이 아니다", "합성이다" 등의 반박글도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가 이날 다른 곳에서 촬영한 사진의 예시를 들며 해당 사진 속 여성과 제니의 의상이 거의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니는 한 촬영장에서 프랑스 브랜드 메종키츠네사의 파란색 카디건을 입고 사진을 촬영한 적이 있다.

또한 사진 속 여성은 제니와 같은 모양의 팔찌를 착용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기종도 제니의 것과 같다는 점 등이 누리꾼들에게 포착됐다.

한편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