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다음 달 7일 애플의 아이폰 14 시리즈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이폰 14 미니가 출시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22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아이폰 14 미니가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정보유출자)인 에반 블래스(Evan Blass)는 아이폰 14 맥스 대신 미니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에반 블래스는 아이폰 14, 아이폰 14 프로, 아이폰 14 프로 맥스, 아이폰 14 미니가 공개될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에반 블래스는 구글의 스마트 워치 '픽셀 워치'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맞힌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에반 블래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닐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5.4인치의 미니 버전 대신 이례적으로 6.7인치 모델을 추가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13 시리즈처럼 아이폰 14, 아이폰 14 맥스, 아이폰 14 프로, 아이폰 14 프로 맥스 등 4종이 출시돼 미니 시리즈가 단종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애플의 가을 신제품 공개 행사는 다음 달 7일 개최될 예정으로 추측된다. 새로운 맥(노트북)과 고급형 및 저가형 아이패드, 3개의 애플워치 모델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