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사람들 많은 식당서도 이시영 목에 올라타 머리 헝클어 놓는 '장꾸' 아들

Instagram 'leesiyoung38'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이시영이 고된 육아의 흔적이 느껴지는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받아들이고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올해 5살이 된 아들 조정윤 군과 함께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찾은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정윤 군은 밥을 먹기보다는, 장난기가 가득한 표정으로 이시영의 목에 올라타 머리카락을 마구 헝클어뜨리고 있다.


이시영은 괴로워 보이지만, 아들이 혹시나 떨어질까 봐 그의 다리만 꽉 붙잡고 있다. 



Instagram 'leesiyoung38'


'엄마'란 타이틀 앞에선 그녀도 별 수 없었다.


고난도 육아가 느껴지는 해당 사진에 누리꾼은 "세상의 모든 엄마는 위대하다", "진짜 고생하십니다"라며 이시영을 응원했다.


한편, 2017년 1년여간 교제해온 9살 연상 외식 사업가 조모 씨와 결혼했다.


이시영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아들을 업고 등산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유발했다.


바쁜 와중에도 아이와 최대한 시간을 많이 보내려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가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