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서민재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남태현 관련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
20일 서민재의 인스타그램에 서민재와 남태현이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서민재와 남태현은 머리를 맞대고 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남태현 필로폰 함"이라는 글이 덧붙여져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이라는 글도 쓰여 있었다.
해당 게시물은 곧바로 삭제돼 현재 서민재의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은 "이거 무슨 상황임?", "해킹 당한 건가?", "글 내용 진짜인가?"라고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서민재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살이다.
그룹 위너 출신인 남태현은 1994년생으로 29살이다.
두 사람이 서울 이태원에서 함께 카페 겸 바인 가게를 운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