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5년 만에 컴백한 소녀시대 제치고 '뮤뱅' 1위 차지한 아이돌의 정체

Instagram 'girlsgeneratio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5년 만에 컴백한 소녀시대를 제치고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걸그룹이 있다.


데뷔한 지 한 달도 안 된 '무서운 신인'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뉴진스의 '어텐션(Attention)'과 소녀시대 '포에버 원(FOREVER 1)' 8월 셋째 주 1위 후보에 오르며 맞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경합 끝에 이날 1위는 뉴진스에게로 돌아갔다.


KBS2 '뮤직뱅크'


뉴진스는 방송횟수(4445)와 음반(3394)에서 높은 점수를 보이며 최종 11,150점으로 소녀시대(4478)를 꺾었다.


1위 트로피를 받은 뉴진스는 "데뷔 때까지 애써주신 민희진 대표님, 하이브 구성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 많이 고생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2일 데뷔 앨범 '‘New Jeans'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각종 음원차트 1위 점령은 물론, 데뷔 28일 만에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오른 신예 걸그룹으로 화제다.


KBS2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