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치킨 간식과 나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촌은 말복을 맞아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157개소에 약 3,000여마리의 치킨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나눔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나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지원 활동으로,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앞으로 사회 및 집단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정을 베푸는 나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공감 교육 등 레크레이션 교육, 점자 촉각 단어카드 제작 등 다양한 체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교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교육 참여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촉각 단어카드 제작을 위한 바느질 작업을 함께 하며 아이들과 함께 소통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나눔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으로 기억됐으면 한다"며 "교촌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