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많은 청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새 예능 '청춘MT'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8일 TVING 측은 오는 9월 9일 공개되는 '청춘MT'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춘MT'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JTBC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출연 배우들이 연합 MT를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월드 클래스'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이 치솟고 있는 '청춘MT'.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는 배우들이 팀별로 모여 '인생네컷'이라 불리는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은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 등 또래 배우들이 모인 만큼 통통 튀는 발랄함으로 매 컷을 채웠다.
이들은 한껏 멋진 자세를 취하다가도 금세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바꿨다.
'이태원 클라쓰' 팀은 팀장 박서준을 중심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포즈를 취하며 '힙'한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류경수와 이주영은 망가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최성은, 황인엽, 지혜원, 김보윤, 지창욱으로 구성된 '안나라수마나라' 팀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정석으로 사진을 찍었다.
지창욱이 예능 초보인 최성은, 황인엽, 지혜원, 김보윤을 잘 이끌어 간 것으로 보인다.
'청춘MT'는 세 드라마를 연출한 김성윤 PD가 출연진을 모으면서 만들어지게 됐다.
제작진은 "각 팀의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게임과 벌칙 속에서 팀을 초월한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예고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