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의 1/3 가격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홈플러스 당당치킨이 내일(18일) 신메뉴를 선보인다.

그 주인공은 당당 콘소메 치킨과 당당 매콤새우 치킨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신메뉴 당당 콘소메 치킨은 달콤하면서 짭짤한 콘소메 시즈닝과 옥수수 토핑을 더해 고소함과 풍미가 가득한 맛이라고 한다.

가격은 7990원으로 당당 후라이드 치킨 가격(6990원)보다 천 원 비싸다.

당당 매콤새우 치킨은 매콤한 소스와 새우튀김을 더한 양념치킨으로, 가격은 당당 양념치킨(7990원)보다 2천원 비싼 999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신메뉴는 오는 18일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신메뉴 출시 이전부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당당치킨의 신메뉴 정보가 포함된 전단지가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고물가 시대에 '당일 조리 당일 판매'를 필두로 지난 6월 30일 6,990원이란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당당치킨은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할인된 치킨을 구매하기 위한 오픈런 현상이 벌어졌다.

점포 오픈 전부터 치킨 구매를 위한 대기 줄이 생기고 오픈 1시간 만에 100명 이상의 고객이 당당치킨 구매를 위해 델리 코너를 방문하며 삽시간에 완판되는 등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