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애플이 내달 공개 예정인 '아이폰14' 시리즈 출시를 일주일 앞당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amek'은 유명 IT 팁스터 맥스 웨인바흐(Max Weinbach)의 주장을 인용해 애플이 올해 선보이는 신상 '아이폰14'를 9월 6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맥스 웨인바흐는 당초 알려진 아이폰14 유력 공개일이 9월 13일이 아닌 '9월 6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통 애플은 신작 발표를 매년 9월 둘째주 화요일에 해왔지만 맥스 웨인바흐는 관계자에게 들은 정보라며 애플이 일정을 일주일 앞당겨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애플의 신작 발표일은 9월 13일이 아닌 9월 6일이 된다.
따라서 출시일 역시 9월 23일이 아닌 16일로 빨라질 예정이다.
맥스 웨인바흐는 애플 소식에 정통한 블룸버그 소속 마크 거먼(Mark Gurman)이 애플이 출시 행사에 필요한 영상 발표를 녹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근거로 이 같은 추측을 내놨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14 시리즈는 ▲아이폰14 ▲아이폰14맥스 ▲아이폰14프로 ▲아이폰14프로맥스 총 4종으로 노치 디자인 대신 펀치홀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