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까르띠에는 2등급"...요즘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반지' 계급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고민하는 순간은 바로 '결혼반지'를 고르는 순간일 테다.



까르띠에, 부쉐른, 티파니 등 백화점 명품관 주얼리 매장에는 결혼 반지를 맞추러 온 예비 신혼 부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명품 브랜드 결혼 반지 계급도가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


boucheron


우선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1급 명품 결혼반지 브랜드는 바로 부쉐론이다.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부쉐론은 전통적인 제작 방식을 벗어나 혁신적인 디자인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부쉐론의 결혼반지 디자인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주얼리 장인들에 의해 한땀한땀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커팅과 다채로운 디자인은 최고급반지로 손색이 없다.


부쉐론의 여러 라인 중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은 바로 '콰트로 블랙 에디션'이다.


cartier


부쉐론의 뒤를 잇는 브랜드는 바로 명품 주얼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까르띠에'다


까르띠에의 '러브링'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결혼반지로 손꼽히고 있다.


까르띠에의 현대적이면서도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은 많은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chaumet


송혜교 반지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 '쇼메' 역시 최근 많은 신혼부부들의 로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쇼메는 수많은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우아하고도 아름다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수려하고도 우아한 분위기의 쇼메 결혼반지는 아름다운 사랑의 시작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에게 아주 특별한 감정을 선사한다.





BVLGARI


불가리의 비제로윈, 세르펜티도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결혼반지 중 하나다.


불가리는 캐주얼 하면서도 본인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커플들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


다이아몬드가 튀어나오지 않고 밴드에 박혀 있어 캐주얼하고 힙하지만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았다.


TIFFANY&Co


결혼 반지의 대명사 '티파니 앤 코'가 앞선 브랜드들의 뒤를 이었다.


티파니의 다이아몬드 웨딩 링은 많은 예비 신부들의 상징이다.


Van Cleef & Arpels


반 클리프 앤 아펠도 많은 예비 신부들이 결혼 반지로 받고 싶은 브랜드 중 하나다.


사실 반 클리프 앤 아펠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의미 있는 결혼 반지가 될 수도 있다.


반 클리프 앤 아펠은 보석상 반 클리프와 보석 세공사 아펠이 처음 시작한 브랜드다. 이 둘은 부부였고 생전에 아주 사이가 돈독했고 보석에 대한 열정을 나누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로 아름다운 결혼반지 컬렉션이 나온 것이다.


PIAGET


피아제 역시 많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결혼반지 브랜드다.


피아제에서 사용하는 다이아몬드는 최고급에 속한다. 


세상에 한 번뿐일 소중한 결혼반지로서 제격이다.


FRED


프레드 역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결혼반지로 가장 많이 선호되는 명품 브랜드다.


특히 오직 한국에서만 출시된 '프레드 포 러브 웨빙 밴드'는 많은 예비 신부들의 로망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