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터키 여행 갔다가 백인 미녀가 몸에 석회 발라줘 천국(?) 다녀온 한국인 유튜버 (영상)

YouTube '집나간 개구리 앵프 Angry Frog'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채널 '집나간 개구리 앵프 Angry Frog'에는 '튀르키예 파묵칼레 구경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8월 14일 기준 46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튀르키예의 관광 명소 파묵칼레에 여행을 간 앵프는 새하얀 석회를 얼굴에 바르고 풍경을 감상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그러다 그는 중간에 있는 호수에서 상의를 탈의한 사람들을 발견해 함께 옷을 벗고 물놀이를 즐겼다.



YouTube '집나간 개구리 앵프 Angry Frog'


물 아래 있는 진석회를 몸에 바르는 사람들을 지켜보던 앵프는 한쪽 구석에서 비키니를 입고 몸에 석회를 바르는 백인 여성 관광객을 마주하고 그녀의 미모에 깜짝 놀랐다.


더 놀라운 것은, 그녀(폴라)와 구면이었단 점이다. 앵프가 패러글라이딩 차량을 타고 갔을 때 그녀도 옆 좌석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


특별한 인연을 듣자마자 그녀는 앵프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환하게 웃으며 다가왔다. 그러고는 앵프의 몸에 석회를 발라주고 함께 석회를 눈싸움하듯 던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직업이 가수라는 폴라는 앵프의 카메라를 들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영상의 하단에 앵프는 '오늘 하루....행복하였다...뭐...나에게도 이런 날이 하루쯤 있는 거겠지...'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는지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집나간 개구리 앵프 Angry Frog'


YouTube '집나간 개구리 앵프 Angry 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