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신춘광상곡 제68번'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아루', '무츠키' 등 '흥신소 68' 학생들이 중심이 된다. 학생들은 '키보토스'의 새해를 기념해 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새해맞이 행사장을 방문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신규 학생 2종을 추가했다. 먼저, '아루'는 관통타입의 딜러다. 'EX 스킬' 사용 시 보유한 악행 1개 당 스킬 코스트를 획득하며, 적 1인에게 공격력 비례 대미지를 입히고, 대상 주변에 적이 있을 경우 최대 11회 튕기면서 추가로 대미지를 가한다.
'무츠키'는 신비타입 딜러이며, 아치형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 비례 대미지를 주는 'EX 스킬'을 구사한다. 이 외, '새해 전통 무늬 배경', '새해 릴렉스 코타츠' 등 새해 분위기가 가득 담긴 가구 15종을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8월 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청휘석 1,200개'를 선물한다.
또, 이벤트 스토리 및 퀘스트를 완료하면 '특제 신년 복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고, 오는 8월 30일까지 이를 활용해 '무츠키의 엘레프', '카요코의 엘레프'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벤트 스토리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PV를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이른 아침부터 함께하게 된 '아루'와 '흥신소 68' 멤버들, 그리고 '세리카'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신춘광상곡 제68번'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