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도심 속 소풍 즐길 수 있게 이케아 제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온소 피크닉'

사진 제공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다가오는 8월 13일에 소셜 임팩트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 명동길 73)에서 한여름을 맞아 모두를 위한 친환경 컨셉의 'ONSO PICNI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ONSO PICNIC은 온드림 소사이어티 공간 내 인공잔디를 설치하고 환경 및 자연 주제의 도서로 구성된 미니 라이브러리와 함께 편안한 영상과 음악으로 숲 속의 피크닉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별히 이번 ONSO PICNIC은 이케아 코리아(이하 이케아)와 협업하여 이케아의 지속가능한 제품들로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이케아에서는 ONSO PICNIC 공식 개최 전날인 8월 12일에 ONSO ESG COLLEGE 1기 학생을 위한 '모두를 위한 디자인 IKEA Democratic Design' 세미나 및 관련 워크숍을 진행한다.


ONSO PICNIC에 마련된 친환경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온드림 소사이어티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비건 가죽으로 탄생 별자리를 새긴 특별한 조명을 만드는 체험도 제공된다.


이어서 '지구를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주제로 여행지를 떠올리게 하는 재즈공연과 함께 북콘서트가 ONSO PICNIC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본 행사를 담당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지영 대리는 "이번 ONSO PICNIC을 통해 대중에게 온드림 소사이어티의 슬로건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 관련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참여자 분들께 한여름 더위를 피하여 실내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몽구 재단은 지난 4월 'A Sustainable Future for All'을 콘셉트로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서울 명동에 오픈하였으며, 이 플랫폼을 통해 ONSO Week(환경 포럼), ONSO ESG College(ESG 교육), ONSO Experience(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환경 관련 임팩트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ONSO는 ONDREAM SOCIETY의 줄임말로, 콘텐츠 브랜드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