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연예계에서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래퍼 픽보이, 방탄소년단 뷔가 함께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 우정여행'이 기대보다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 우정여행' 3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0.9%를 기록했다.
이는 '인더숲: 우정여행'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거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2일 첫 방송된 '인더숲: 우정여행'의 시청률은 1.3%였다.
그리 높지 않은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인기 스타로 구성된 '우가팸' 멤버들이 출연했기에 향후 시청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됐다.
다행히 실제로 방송을 본 시청자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우가팸'의 깊은 우정이 보기 좋다며 호평을 보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2회 시청률이 1.1%를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보이더니 결국 방송된 지 3회 만에 0%대 시청률로 진입했다.
누리꾼은 "출연진 라인업은 화려했지만 시청률이 너무 미미했다"라며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아쉬워했다.
한편 '인더숲: 우정여행'은 10년간 우정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절친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가 여행을 떠나 힐링하는 모습을 그린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총 4부작으로 제작된 '인더숲: 우정여행'은 현재 마지막 회 방영 만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