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하정우가 '마약왕' 황정민이랑 싸우는 청불 액션 영화 '수리남', 9월 9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수리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수리남'이 다음 달에 공개된다.


8일 넷플릭스 측은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 '수리남'의 공개 일을 9월 9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검사외전', '공작' 등을 만들며 한국형 갱스터 무비와 첩보전의 절정을 보여줬던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넷플릭스


역대급이라고 소문이 날 만큼 출연하는 배우진이 매우 화려하다.


'쌍천만' 배우 하정우와 황정민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스타로 거듭난 박해수가 출연한다.


또한 조우진과 유연석도 등장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 '듄', '일대종사', '와호장룡'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장첸도 나온다.


목숨을 걸고 국정원의 작전에 투입된 민간인 강인구 역은 배우 하정우가 맡았다.


이름조차 낯선 수리남을 장악한 희대의 사기꾼이자 마약 대부 전요환 역은 황정민이 연기한다.


영화 '백두산'


전요환을 잡기 위해 마지막 작전을 펼치는 최창호 역은 박해수가, 전요환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인 변기태 역은 조우진이 맡았다.


유연석은 전요환을 비호하는 변호사 데이빗 박 역으로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장첸은 수리남에서 악명 높은 중국 조직의 수장 첸진 역으로 나와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감독 윤종빈과 최고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최고의 기대작 '수리남'은 오는 9월 9일 넷플릭스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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