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인성 파탄 '폭주족' 된 훈이 볼 수 있는 '짱구는 못말려' 새 극장판 국내 개봉 예정

YouTube '東宝MOVIEチャンネル'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짱구 극장판 최초 '학원 미스터리물'이라 알려진 극장판 29기를 드디어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5일 기준 영상물등급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 떡잎 학교'가 개봉 준비를 위해 심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일본에서 먼저 개봉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 떡잎 학교'는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짱구와 친구들은 AI가 관리하는 기숙사제 엘리트 학교 '하늘떡잎 학원'에 체험 입학해 사건에 연류되는 모습이 담겼다.



YouTube '東宝MOVIEチャンネル'


본격적인 사건은 짱구와 크게 다투고 학교를 뛰쳐나간 철수가 쓰러진 채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짱구와 친구들은 철수를 해친 범인을 잡기 위해 '떡잎마을 탐정 클럽'을 결성하고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추리 망을 좁혀나간다.


이때 의외의 인물도 용의자로 지목됐다. 바로 훈이였다. 예고편 속 훈이는 인상을 잔뜩 찌푸린채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질주하고 있었다. 머리도 노랗게 염색한 것이 영락없는 불량소년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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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폭주족이 된 훈이 모습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여러차례 화제가 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과연 불량 폭주족으로 변신한 훈이가 이번에 벌어질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또 떡잎마을 탐정 클럽은 철수를 쓰러뜨린 괴사건의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예고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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