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우영우' 특별출연자 중 연기+캐릭터 다 완벽했다 호평 터진 배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봉련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회를 가슴 뜨겁게 책임졌다.


지난 4일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는 새로운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류재숙 변호사(이봉련 분)가 등장했다.


류재숙 변호사는 노동 관련 사건의 원고들을 주로 힘써 변호하며, 자신의 직업관과 소명이 뚜렷한 인물이다.


당당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법무법인 한바다 변호사들과 대립하며 활약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특히 이봉련은 가슴 따뜻해지는 류재숙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연기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오늘 에피 너무 좋았다", "류재숙 변호사가 오늘 주인공", "특별출연한 배우들 중에서 제일 좋았다", "영우가 류 변호사랑 같이 일했으면"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이봉련은 '스위트홈', '버닝', '런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공진동 5통 통장이자 횟집 사장 여화정 역으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을 보여줬다.


당시 그는 씩씩하고 의리가 넘치며 따뜻한 동네 여장부 화정을 때로는 능청스럽게, 때로는 포근하게 극에 녹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