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열연 중인 강태오의 극 중 증명사진이 공개됐다.

3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섭섭해하실까 봐 법무법인 한바다 송무팀 이준호씨의 사원증 증명사진을 공유드립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 속 강태오는 극 중 이준호 역할에 맞게 단정한 흰색 셔츠와 검은색 재킷을 입은 직장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셔츠 깃에 있는 단추까지 꼼꼼히 잠근 모습과 환한 듯 어색하게 웃는 미소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원증 사진과 비슷하지만, 그의 미모만큼은 독보적이다.

강태오는 크고 선한 눈망울과 오뚝한 코, 단정한 입매를 자랑하며 정석 미남의 비주얼을 뽐냈다.

앞머리 사이로 살짝 보이는 짙은 눈썹과 단정한 검은색 머리카락, 결점 하나 없는 피부와 곧게 뻗은 목은 그의 믿음직스러운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취업 프리패스상'이 따로 없는 그의 증명사진을 본 많은 팬들은 "증명사진마저 훈훈하다"며 크게 환호했다.

한편, 강태오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 역을 맡은 박은빈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 중 강태오는 든든하고 자상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완벽한 미모, 압도적인 피지컬까지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