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아주 빠르고 간단하게 연인의 '정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유튜브 웹 예능 '바퀴달린입2'에는 '꽈추형'이라고 불리는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꽈추형은 관상만 봐도 남자의 성기 크기를 유추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보통 남성들은 자신의 정력을 과시할 때 성기의 크기를 언급하고는 한다. 꽈추형은 성기 크기를 간단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실제로 있다며 일명 '남성성 테스트'를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꽈추형은 현장에 있던 남성들에게 다섯 손가락을 모두 펴게 한 후 검지가 약지보다 짧은지 봤다.
그는 "검지가 약지보다 짧을수록 성기가 크고 좋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꽈추형은 해당 방법이 우리나라 논문에 두 군데나 나와 있다며 신빙성을 강조했다.
개그맨 조세호의 손가락 길이를 보던 꽈추형은 "목욕탕 혼자 다녀야겠다"라고 농담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꽈추형이 알려줬으니 신뢰가 간다"라며 흥미로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