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이태원 클라쓰·구그달·안나라수마나' 배우들이 여행 가는 '청춘MT', 9월 9일 첫 방송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지창욱, 박서준, 박보검이 다음달 첫 공개될 '청춘MT'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다.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세계관 대통합 리유니언으로 오는 9월 9일 첫 공개를 확정했다.


첫 공개 전부터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건 출연진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부터 '이태원 클라쓰' 팀의 박서준,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 그리고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지혜원, 김보윤이 모두 등장한다.


청춘MT 라인업 / 티빙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이들이 모인 만큼 이들의 색다른 매력 역시 엿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기간 내내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은 또래 배우들의 꽁냥꽁냥한 팀워크를 뽐냈고, '이태원클라쓰' 팀은 ‘단밤’ 사장님 박서준을 필두로 거침없는 하이텐션를 보여줬다. '안나라수마나라' 팀은 대선배 지창욱을 어미새처럼 따르는 아기새들의 훈훈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이날 공개된 프로그램 로고에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만큼이나 발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티빙


보기만 해도 풋풋한 청춘 배우들의 만남처럼 톡톡 튀는 색감이 '청춘MT'의 분위기를 단번에 드러내고 있어 각양각색 팀 컬러를 가진 세 팀이 연합MT에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각 드라마 팀의 멤버들이 한데 뒤섞여 다양한 MT게임도 하고 함께 여행도 다니면서, 새로운 우정을 쌓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어갔다는 후문이다.


과연 보는 이들을 울리고 웃겼던 각 작품의 주역들이 이번 '청춘MT'에서 또 어떤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흥미진진한 시선이 쏠리고 있다.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