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새로운 빌런 이준혁 합류한 '범죄도시3', 촬영 시작했다

Instagram 'aboentertainment'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3'가 크랭크인 했다.


25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가 지난 20일 촬영을 시작했다"라고 밝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범죄도시3'에서는 2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마동석과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뭉친다.


여기에 마석도(마동석 분)와 대결을 펼치는 3세대 빌런 주성철 역을 이준혁, 야쿠자 리키 역을 아오키 무네타카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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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범수와 김민재는 각각 광역수사대 반장 장태수와 마석도의 든든한 오른팔 김만재로 분한다.


자타 공인 명품 신 스틸러 전석호, 고규필은 각각 마석도의 뜻밖의 조력자가 되는 김양호, 초롱이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3'로 다시 한번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라며 "마동석 배우를 필두로 새롭게 합류한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과의 작업이 많이 기대된다.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진심을 다해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밝혔다.


마동석은 "많은 분이 기대하시는 만큼 재미있는 영화로 보답하겠다. '범죄도시' 시리즈에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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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은 "좋은 배우, 감독, 스태프분들과 함께 '범죄도시3'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라며 "이제 시작인데 마지막까지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는 약 688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으며, '범죄도시2'는 현재 약 1,268만 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범죄도시3'가 레전드 범죄 액션물 1편, 2편에 이어 또 한 번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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