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포레스텔라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2부에서 5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65회는 2002 상반기 왕중왕전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상반기 동안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 중 권인하&정홍일, 이은미&서도밴드, 이영현&박민혜, 알리, 허각, 강승윤, 에일리, 김재환, 포레스텔라, 라포엠이 출연해 이중 다섯 팀이 2부 무대를 꽉 채웠다.
다섯 팀 모두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포레스텔라가 좌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포레스텔라는 레이디 가가의 'Bad Romance'로 파격적이고 치명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고우림의 나른한 저음이 귀를 사로잡았고, 보깅 댄스와 현대 무용을 컬래버레이션한 안무로 호러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무대를 통해 포레스텔라는 한계 없는 그룹임을 다시금 보여줬다.
특히 포레스텔라는 5연속 왕중왕전 우승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경신 했을 뿐만 아니라 무패우승 신화 역시 이어가며 짜릿한 전율로 '불후의 명곡' 2022 상반기 왕중왕전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잘생겼는데 노래까지 잘한다", "중저음이랑 고음에 치인다", "월드투어가 시급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