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워터파크에서 놀이기구 타도 절대 안 지워지는 워터프루프 틴트 추천 5

캐리비안베이 메가스톰 / 사진=에버랜드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불지옥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자연스럽게 시원한 물놀이가 생각난다.


바다, 계곡, 워터파크에 가서도 '인생샷'은 포기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민낯에 바르기만 해도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는데다 오랜 시간 수정하지 않아도 지속되는 워터프루프 틴트들이다.


"지속력이 너무 좋아 클렌징이 어려울 정도"라고 소문이 자자한 제품들만 모아봤으니 참고해보자.


1. 토니모리 더쇼킹 립블러



사진=인사이트


한 번 바르면 30시간 유지된다는 색상 지속력 테스트까지 완료한 제품이다.


처음 바를 땐 촉촉하게 발리는데 마무리감은 보송하게 변한다.


기존 쇼킹립의 강력한 착색력은 유지하면서도 무드있고 매끈하게 연출되는 반전 제형을 가졌다.


2. 에스쁘아 꾸뛰르 립 틴트 벨벳



사진=인사이트


입술에 닿는 순간 사르를 녹아 부드럽게 착 붙는 벨벳 제형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각질이 쉽게 올라오지 않고 오랜 시간 편안하고 선명한 립을 연출해주는 틴트다.


다른 지속력 좋은 제품들에 비해 색상 폭이 넓다는 것도 장점이다. 코랄, 베이지 톤의 립도 만나볼 수 있다.


3. 바닐라코 컬러 스플래쉬 워터 틴트



사진=인사이트


입술이 너무 건조해 매트립을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촉촉한 수분감을 머금은 틴트인데, 첫 발색 그대로 착색돼 건조함이나 묻어남이 없는 제품이다.


틴트 중에 핑크 컬러로만 착색이 남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 제품은 컬러마다 개별 착색된다는 강점을 가졌다.


4. 에뛰드하우스 픽싱틴트



사진=인사이트


이름처럼 바르는 즉시 매트하게 픽싱되는 틴트라 엄청난 지속력을 자랑한다.


딱 60초만 지나면 묻어남이 전혀 없어 '마스크프루프', '이시국틴트'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컬러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MLBB 컬러의 경우는 지속력이 낮다는 후기도 있다.


5. 맥 파우더키스 리퀴드 립컬러



사진=인사이트


색조 맛집이라 소문난 맥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파우더키스 립스틱의 리퀴드 버전이다.


종일 수분이 지속돼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하게 유지되는 에어리 매트 텍스쳐다.


부드럽게 발리는 대신 강렬하게 발색된다는 장점을 가졌다. 이미 '코덕'들 사이에서는 지속력 좋기로 유명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