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환승연애2' 출연진 최이현의 퇴소가 예고돼 시청자들이 혼란에 빠졌다.

지난 22일 TVING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 3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이현은 미팅이 있다며 집 밖으로 나가 작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제가 지금 잠들면 미팅 시간을 못 맞출 것 같아서 지금 집에 가서 좀 있다가 미팅 시간에 출발하려고 하는데 혹시 지금 출발해도 될까요?"라고 허락을 구한 후 짐을 챙겨 집을 떠났다.

집을 떠나기 전 최이현은 "저 미팅 다녀올게요 밥 잘 챙겨드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그날 밤 출연진들은 "최이현 님이 규칙 위반으로 퇴소하셨습니다"라는 편지 한 통을 받아 충격에 빠졌다.

편지를 가장 먼저 열어 본 정규민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다른 출연진들 역시 "이래도 되는 건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입주안내서에 따르면 X를 밝히는 행위, 연락처를 공유하는 행위, 출연자들 간의 연애 등을 금지하고 있다.

충격적인 예고 영상에 최이현이 어떤 규칙을 위반해 퇴소를 하게 됐는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