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절친 혜리가 '청룡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오자 정호연이 보인 유쾌한 반응 (영상)

LG U+,네이버 NOW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정호연이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절친 혜리를 보고 크게 반가워했다.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된 가운데, 이날 배우 혜리와 샤이니 키가 남녀예능인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혜리와 키가 시상을 위해 등장하는 순간 배우석에서 정호연이 두 손을 꼭 모으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타 큰 화제가 됐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배우의 반열에 오른 정호연은 절친한 친구가 등장하자 한 명의 평범한 소녀처럼 해맑게 웃었다.


LG U+,네이버 NOW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눈썹이 다 보일 정도로 짧은 앞머리는 정호연의 귀여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켜줬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 같이 출연해 친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키와 혜리가 시상식 현장에서도 '찰떡 호흡'을 선보이자 정호연은 이들을 보며 즐거워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호연의 사진과 함께 "나 이렇게 보고 있었냐고"라는 글귀를 올리며 폭소했다.


LG U+,네이버 NOW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혜리는 정호연이 해당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이들이 변함없이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자 팬들의 마음 또한 따뜻해졌다.


한편 이날 혜리가 시상한 남자 예능인상에는 개그맨 강호동이, 여자 예능인상에는 셀럽파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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