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산을 앞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2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담긴 440회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8월에 곧 태어날 아들 똥별이(태명)를 맞이하기 위해 아기 용품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심한 편인 제이쓴은 똥별이를 업을 때 사용할 포대기를 직접 매보는 등 아기 용품을 미리 체험해 봤다.
제이쓴은 똥별이를 눕힐 이불 위에 누워 모빌을 만져보기도 했으며 가슴 위에 수유 보조기를 무작정 갖다 대 홍현희를 연신 폭소케 했다.
홍현희 역시 곧 아들을 만날 생각에 연신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아들을 만난 후 산후조리원에서 입겠다며 거대한 리본이 달린 핫핑크 드레스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아기 용품을 준비하는 과정조차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활짝 미소 짓게 했다.
이어 똥별이를 위한 천 기저귀를 손수 만드는 제이쓴의 모습까지 그려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제이쓴이 천 기저귀를 만들다 말고 눈물을 글썽여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출산 준비 과정부터 출산 후 육아하는 모습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자세한 일상이 담긴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