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지속력·무너짐 완벽한데다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여름 쿠션 추천 6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흑기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름만 되면 습기, 더위에 메이크업이 금방 무너진다.


게다가 마스크까지 써야 해 화장이 지워지고 자국이 남는 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


이런 고민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당신에게 '코덕'들이 직접 써보고 추천한 쿠션 제품들을 정리해봤다.


땀을 뻘뻘 흘려도 종일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고 마스크에 전혀 묻어나지 않는 쿠션은 사실 세상에 존재하기 힘들지 않을까.


그중에서도 지속력이 뛰어나고 무너짐이 깔끔한 쿠션 제품들을 꼽아봤다.


아래 '코덕'들은 이미 소장하고 있을 정도라는 여름 쿠션 6가지를 추천한다.


1. 라네즈 네오 쿠션 매트


laneige


여름 쿠션의 대표템이라고도 불리는 라네즈의 네오 쿠션이다.


발림성은 촉촉하지만 마무리감은 보송해 '수부지' 피부나 지성 피부에 특히 추천하는 제품이다.


칼집이 촘촘히 난 퍼프가 내용물을 균일하게 뱉어내 얇은 베이스를 완성할 수 있다. 여러 번 레이어링 해주면 모공, 붉은 기를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더운 여름에 쉽게 들뜨거나 무너지는 피부가 고민이었다면 피부에 밀착되는 네오 쿠션을 추천한다.


2. 헤라 블랙 쿠션


HERA


헤라 블랙 쿠션은 이미 많은 '코덕'들이 인생 쿠션으로 뽑는 제품 중 하나다.


기존 쿠션에서 볼 수 없었던 지속력과 밀착력으로 결점 없는 도자기 피부를 연출한다.


실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마스크 묻어남 방지 효과 94%를 기록한 마스크에 안 묻어나는 쿠션이다.


완벽한 제품력뿐만 아니라 시크한 블랙 디자인의 케이스는 구매 욕구를 더 자극한다.


3. 클리오 킬 커버 픽서 쿠션


clubclio


메이크업 픽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듀얼 필름 포머가 메이크업막을 이중 커버해 완벽한 지속력을 자랑한다.


마스크에 습기가 차도 걱정 없는 유분과 수분 모두에 강한 제품이라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쓰기 딱 좋다.


또 마스크 묻어남 방지 효과 테스트를 완료해 8시간 이후에도 묻어남이 거의 없는 것을 증명한 제품이다.


가벼운 사용감에 커버력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 제품이 도움될 테다.


4. 에스쁘아 비벨벳 커버 쿠션


사진=인사이트


이미 '코덕'들 사이에서는 지속력, 커버력이 완벽하다고 입소문난 제품이다.


모공, 잡티 등을 감쪽같이 커버하는 데 특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땀, 피지, 유분에 강한 효과가 더해졌다.


두드릴수록 답답하지 않고 얇게 겹겹이 쌓이는 레이어링이 되는 제품이다.


오랜 시간 무너지지 않고 얇게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수정 화장을 자주 하지 않게 해준다.


5.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파워 핏 롱에어 쿠션


사진=인사이트


커버력, 지속력, 밀착력 3박자를 모두 갖춘 쿠션으로 36시간 동안 파워 밀착을 자랑한다고 알려졌다.


에어리 피팅 시스템으로 미세 입자가 얇고 섬세하게 피부에 붙어 모공, 잡티, 홍조를 깔끔하게 보정해준다.


이 제품 또한 8시간이 지나도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쿠션으로 유명하다.


쿠션만큼이나 쿠션 퍼프가 좋다고 알려진 제품인데, 얇고 고르게 밀착시켜 뭉침 없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6. 정샘물 마스터클래스 래디언트


Instagram 'jsmbeauty_'


엄청난 스킬 없이도 양 조절이 쉽고 얇게 발리는 제품이다. 은은한 광이 '도자기 피부'를 만들어준다.


커버력이 좋은 편이고 보송하게 마무리돼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다.


무너짐이 예쁘다는 평이 많은데, 시간이 오래 지나도 다크닝이 없어 피부가 깨끗해 보인다.


다이아몬드를 품은 3중 구조의 물 앰플이 속부터 보습을 채워 생생한 광채가 24시간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