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크리에이터 영역 확대의 일환으로 주목받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상은언니 '박상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뷰티 업계에서 뷰티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은 브랜디드 콘텐츠, 모델, 콜라보 제품 개발 등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번 전속계약은 뷰티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에서 경쟁력을 더욱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인 박상은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이로써 국내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 부터 떠오르는 루키 크리에이터는 물론 전문성을 갖춘 메이크업 아티스트까지 확보하며 뷰티분야 크리에이터 풀을 더욱 넓혀 나가고 있다.
박상은은 청담동 꼼나나 출신의 12년 차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현재는 개인 샵 바다(baadaa)를 오픈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상은언니'라는 타이틀로 38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메이크업 스킬을 쉽고 재밌는 콘텐츠로 풀어 사랑받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특히 박상은은 겟잇뷰티 2019 방송 출연은 물론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 최근에는 메이크업 툴 브랜드 피카소의 속눈썹 제품 ‘아이미’와 협업하였으며 현재도 인기 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개발중인 제품들이 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박상은은 아티스트로서의 전문성과 크리에이터로서의 스타성을 고루 겸비한 인물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아이스크리에이티브와 함께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박상은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크리에이터 영입에 힘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은 역시 "크리에이터를 향한 진정성과 크리에이터들의 창작권한을 지키는 아이스크리에이티브만의 차별화된 가치관에 깊은 공감을 받았다"며 "앞으로 아이스크리에이티브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보다 더 양질의 콘텐츠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로서 보다 더 높은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개코새롬, 윤쨔미, 한별, 소윤, 된다, 토모토모 등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휴먼IP를 보유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및 광고 사업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PB 뷰티 브랜드 ‘하킷’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