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호주 스파클링 와인' 샹동의 여름 시즌 신제품 '샹동 가든 스프리츠'

사진 제공 = 샹동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호주 스파클링 와인을 선보이는 샹동이 여름 시즌에 맞춰 매력적인 풍미의 신제품 '가든 스프리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야라 밸리의 심장부에 위치한 샹동 하우스에서 현지 개발된오렌지 비터스를 샹동의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과 블렌딩한 '샹동 가든 스프리츠'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여름을 떠올리게 한다.


자연스러운 오렌지빛 색조로 세련미와 반전이 빛나는 가든 스프리츠는 기분 좋은 휴식, 함께하는 순간을 위한 와인으로 피크닉, 오후의 가벼운 술자리, 아페리티프, 브런치에 완벽하게 어울린다는 평이다.


샹동 와인메이킹 팀은 인공향료와인공색소 사용 없이 가든 스프리츠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완벽한 스프리츠를 선보이기 위해 샹동 와인메이킹 팀은지속가능 농법을 활용하는 현지 농장에서 네이블 오렌지와 블러드 오렌지를 공수했다. 이후 이들은 오렌지껍질, 천연 허브 및 향신료를 섞어 호주의 정취가 오롯이 묻어나는 스프리츠를 탄생시켰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료를 공수한 가든 스프리츠의 맞춤형 오렌지 비터스는 와인메이커의 특별한 노하우를 증언한다.


신선한 오렌지 껍질과 침용한 껍질, 오븐에 구운 껍질을 배합하고, 오렌지의 신선한 풍미와 마멀레이드의 풍미를 나무 향이 도는 향기로운 향신료와 블렌딩했다. 


다음으로 오렌지 비터스를 샹동 브룻 로제와 절묘하게 혼합한 결과, 전통적인스프리츠의 과도한 단맛 대신 자연스럽고 정제된 풍미가 돋보이는 스프리츠가 탄생했다.


샹동의 모든 와인이 그렇듯, 가든 스프리츠 또한 샹동의 유명한 전통적 기법을 적용했다. 최소 9개월간의 숙성을 거친 후 샹동의 시그니처 오렌지 비터스와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가든 스프리츠의 출시에 대해 샹동의 댄 버클 수석 와인메이커는 "샹동의 사람들은 언제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왔다. 모험정신을 바탕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실험하고, 스프리츠의 세계에 자연미를 더했다"며 "매력적인 풍미와 제스트의 향이 인상적인 여름 음료로, 샹동의 고품질 스파클링 와인을 현지 재료와 배합해 섬세한 솜씨로 빚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