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마네킹 같은 비현실적인 몸매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팬심을 뒤흔들고 있는 일명 '유죄 인간' 스타들이 소개됐다.
이날 '유죄 인간' 2위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제가 이름을 올렸다.
MC 이미주는 "로제의 첫 번째 '입덕' 포인트는 슬렌더 몸매다. 키가 168.7cm인데 몸무게는 44kg"이라고 말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마른 체구를 갖고 있는 로제의 옷 치수는 33반 사이즈여서 놀라움을 더했다.
이미주는 "로제는 듣도 보도 못한 33반 사이즈를 입는다"라며 "24인치의 한줌 허리를 자랑한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로제의 또 다른 '입덕' 포인트로 뛰어난 사복 패션 센스와 사랑스러운 음색 등이 소개됐다.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로제의 완벽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연신 감탄을 표했다.
한편 로제는 자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제는 밤에 매콤하고 자극적인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다음날 촬영이 있으면 참는다고 전한 바 있다.
그녀는 "촬영 전날 밤에 배고프면 최대한 참고 아예 아무것도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 먹더라도 샐러드 같은 거 먹으려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로제는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내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