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다이슨이 제안하는 반려동물의 유해 가스와 냄새까지 제거하는 '공기청정기'

사진 제공 = 다이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반려인구는 약 1,500만명으로,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및 고령화 추세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인에게 반려동물은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러운 존재이지만, 반려동물의 털 날림으로 인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변 활동으로 인한 냄새 등 일상 속 현실적인 고충을 무시할 수 없다. 이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의 공기청정기 제품 2가지를 소개한다.


지난 2월 다이슨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사람들의 청소 습관 및 행동을 분석한 '다이슨 글로벌 먼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한국인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침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반려인의 75%는 반려동물에게 꽃가루가 묻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고 50%는 각질이나 박테리아가 반려동물에 서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등 반려동물에 서식할 수 있는 유해 물질에 대한 인식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나 박테리아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반려인의 건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슨 쿨 공기청정기'와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공기 중 초미세먼지와 유해 가스, 고양이 소변 냄새까지 제거하는 동시에 선풍 기능까지 제공하여 여름철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기 정화와 시원한 바람을 함께 제공하는 '다이슨 쿨 공기청정기'와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정화된 바람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당 제품은 반려동물의 비듬, 알레르기 유발 물질, 꽃가루 등 0.1 마이크로미터만큼 작은 입자를 99.95% 제거하며, 필터뿐 아니라 제품 전체가 헤파 H13 등급에 충족하도록 봉인되어 내부에 들어간 물질이 다시 외부로 빠져나올 수 없도록 했다.


또한, 제품에 탑재된 활성 탄소필터는 벤젠과 같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 이산화질소 등의 유해할 수 있는 가스와 공기 중 냄새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고양이 소변 냄새를 97% 제거4하여, 반려묘를 키우는 가정에서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화된 공기는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을 통해 방 안 전체로 분사되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한다.


한편, 다이슨은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펫 전문 플랫폼 세 곳과 협업해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슨의 펫 체험단 이벤트는 오늘(13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모집 예정인 플랫폼 '비마이펫'을 필두로, '퍼피유', '멍냥보감'에서 8월 15일까지 이어서 진행된다. 


체험단에 선정된 인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반려가정의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다이슨의 노력과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에 적용된 반려동물 관련 유용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