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여름 푹푹 찌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더위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더위를 타는 건 사람뿐만이 아니다.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져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혀와 발바닥에만 땀샘이 있어 여름철 높은 온도에 매우 취약하다.
사람의 평균 체온인 36.5도에 비해 강아지와 고양이는 이보다 높은 평균 37.5~38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름철 야외 산책 시 사람보다 지면에 더 가까이 있는 강아지의 체감온도는 50도 내외까지 치솟는다.
특히 추운 북방 출신인 시베리안 허스키, 말라뮤트와 같은 썰매 개들과 이중모 견종인 포메라니안, 웰시코기는 물론 불독과 같은 단두종은 더위에 더욱 취약하다.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 또한 땀구멍이 매우 적기 때문에 사람에 비해 더위를 더 잘 탄다.
장모종인 고양이의 경우 털이 길다 보니 체온이 높게는 40도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페르시안종과 같이 코가 짧은 고양이도 열에 더 민감하다.
사람은 더우면 영양식을 챙겨 먹거나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몸의 열기를 식힐 수 있지만, 말 못하는 우리 댕냥이(강아지·고양이)들은 어떻게 해야 이 더위를 극복할 수 있을까?
첫 번째, 반려동물용 냉방 용품 준비하기
외출 시 냉방 용품을 켜두고 반려동물이 언제든지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넉넉하게 준비해두자.
만약 냉방비가 걱정된다면 창문을 조금 열어 두고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쿨매트를 깔아주거나 켄넬 안에 얼린 페트병 또는 아이스팩을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 낮 시간대 산책 피하기
강아지 산책은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를 피하고 상대적으로 선선한 이른 아침과 저녁에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더운 날에는 장시간 산책보다는 10~20분 정도의 짧은 산책을 여러 번 나눠서 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 충분한 영양 공급하기
덥고 습한 여름에는 강아지, 고양이도 식중독 등으로 설사하기 쉬우므로 장 건강에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화식과 습식 사료는 급여 2시간 이내에 모두 먹이고 간식도 개봉 후 빨리 먹여야 하며 냉장 보관 등 보관에도 신경 써야 한다.
평소 장이 약한 아이들이라면 장 건강을 돕고 설사나 변비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유산균제를 매일 급여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
시중에 많은 펫 유산균이 나와 있는데 펫 유산균을 고를 땐, 휴먼 그레이드 원료인지, 믿을 수 있을 만한 유산균 원료를 사용했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일동제약에서 만든 '비오비타 펫 유산균'은 휴먼 그레이드 등급으로 개발부터 유통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서 믿고 먹일 수 있는 제품으로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이 있다.
'비오비타 펫 유산균'은 반려동물이 먹기 좋은 과립 형태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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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CJ온스타일에서 진행되는 7일간의 기획전을 통해 단독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언제 또다시 이런 '대혜자' 할인 혜택이 돌아올지 모르니 지금 특가 기회를 잡는 게 좋겠다. 우리집 댕냥이들을 위한 특별 선물을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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