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결혼 8년 만에 임신한 박시은 "뱃속 아기 서 있어...그래도 자연 분만 원해" (영상)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뱃속의 아이가 역아 상태로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 영상이 흘러나왔다.


예고편에는 오랜만에 해당 프로그램에서 일상을 공개하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아내 뱃속에 우리 둘째가 있다"라며 둘째의 태명은 큰 은혜를 뜻을 가진 '태은'이라고 알려줬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그는 임신한 박시은을 지극정성으로 케어하는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박시은에게 "안 덥냐. 괜찮냐. 에어컨 틀어줄까"라고 물으며 연신 걱정했고, 박시은을 위한 '인간 햇빛 가리개'가 돼주기도 했다.


박시은은 "아이가 역으로 저와 똑같이 서 있는 상태다"라며 뱃속 2세가 역아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박시은은 "할 수만 있다면 자연분만을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후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아이 초음파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고, 의사는 "아기가 저번 검사 때는 위에 있었는데"라고 말을 끝내 다음주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박시은, 진태현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대학생 딸 박다비다를 공개 입양해 부모가 됐으며 지난 2월엔 둘째를 임신했다.


네이버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