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엔비㈜가 신메뉴 '교촌블랙시크릿'을 출시했다.

교촌블랙시크릿은 동양의 전통 비법인 오향을 교촌식으로 해석한 것이 특징인 치킨이다. 

다섯 가지 맛과 향을 내는 오향(팔각, 정향, 회향, 계피, 산초)이 주 재료이며, 오향에 맛간장과 흑임자, 청양고추가 더해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있다.

오리지널(뼈)와 순살 총 두가지 종류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치킨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함께 출시된 산초토핑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는 교촌블랙시크릿을 즐길 수 있다. 

출시에 앞서 교촌블랙시크릿을 시식해본 소비자들은 산초토핑와 함께 먹을 때 '신의 한 수'라는 반응을 내놨다. 

제품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토핑이 더해져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줬다는 후문이다. 

소비자들은 "익숙한 듯한데 전혀 새로운 맛", "먹을수록 다양한 맛과 향이 나서 명확하게 정의하긴 힘들지만 맛있다" 등의 평을 보였다.

교촌블랙시크릿 출시에 맞춰 교촌치킨은 이벤트도 준비했다. 산초토핑을 한정 기간 무료로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또 교촌블랙시크릿은 치킨과 잘 어울리기로 입소문 난 교촌 수제 맥주(한라산, 백두산, 금강산)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너무도 더운 올여름, 교촌블랙시크릿·교촌 수제 맥주 조합과 함께 더위를 이겨 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