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이해리 결혼식 브이로그로 인기 동영상 1위 찍더니 '골드 버튼' 받는 강민경

YouTube '걍밍경'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11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 커뮤니티를 통해 100만 유튜버가 돼 골드 버튼을 받게 된 소식을 전했다.


강민경은 "심장이 콩캉콩캉 꿈만 같아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우선 해리 언니와 함께한 영상으로 이렇게 가슴 벅찬 일을 맞이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이지 더없이 행복한 마음"이라고 얘기했다.

YouTube '걍밍경'


강민경이 언급한 영상은 지난 10일 올린 '다비치 첫째 시집가는 날'로 현재 조회 수 200만 회가 넘었으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마크하고 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99만 명이었던 구독자 수가 해당 동영상 공개 후 하루도 안 돼 약 1만 명이 증가해 결국 100만 명이 된 것이다.


강민경은 "처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때 그저 'SNS 계정 하나 더 만든다'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유튜버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라며 "그간 자급자족 홀로 편집하며 채널을 꾸려나가다 보니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고 정신 차려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그녀는 지금은 좋은 팀원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ouTube '걍밍경'


그러면서 강민경은 "간헐적 업로드 주기의 불성실한 채널임에도 구독의 끈을 놓지 않아주신 구독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유쾌하고 기분 좋은 영상들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더욱이 영혼을 갈아 넣겠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강민경은 "오늘 좀 마시겠다"라는 말로 기쁨 가득한 회포를 풀 것임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8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강민경은 브이로그, 패션 하울, 노래 커버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YouTube '걍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