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삼계탕 먹방에 심각하게 과몰입하더니 또 'MBC 뉴스' 진출한 샤이니 키 (영상)

MBC 'MBC뉴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샤이니 키가 열심히 삼계탕 먹방을 찍더니 뉴스에 진출하는 영광을 누렸다.


11일 방송된 MBC 'MBC 뉴스' 속 '신선한 경제'에서는 삼계탕을 비롯해 보양식 재료값이 많이 올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닭고기 도매가가 3,065원에서 3,901원으로 1년 사이 27.3%가 증가했다.


사룟값 인상에 올 상반기 도계량이 줄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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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측은 해당 보도를 하면서 자료화면으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분을 활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에는 지난해 샤이니 키가 군악대에서 만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 '들깨 삼계탕'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식욕이 폭발했던 키는 닭고기 한 점을 소금에 찍어 맛보더니 미간을 찌푸릴 정도로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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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키는 손에 닭다리를 쥔 채 야무지게 발골에 나서 보는 이들까지 군침 돌게 만들었다.


지난해에도 키는 아침 뉴스에 등장한 바 있다. 과거 집에서 파를 키우는 일명 '파테크'를 했던 키의 자태가 자료화면으로 쓰인 것이다.


짧은 순간이지만 빈번히 뉴스에 출연하는 키를 두고 누리꾼은 "진정한 MBC의 아이돌", "보도국에 키 팬이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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