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이해리 결혼식서 사회 보다가 신랑 친구들에게 "외롭다"며 끼 부린 장도연 (영상)

YouTube '걍밍경'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코미디언 장도연이 가수 이해리의 결혼식에서 공개적으로 외로움을 표현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강민경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이해리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결혼식 사회를 맡은 장도연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매끄럽게 결혼식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나는 파티를 방불케 하는 이해리의 결혼식은 감동적인 축사부터, 뛰어난 가수들의 축가까지 이어지며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YouTube '걍밍경'


결혼식 진행을 성황리에 마친 장도연은 "이상으로 결혼식을 마치겠다. 결혼식이 파티 같아서 (끝내기) 아쉽다"라고 진행을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장도연은 "아쉽고 외롭다. 신랑님 친구분들 많으시던데. 외롭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랑 측 하객석을 둘러보던 장도연이 윙크까지 날리며 적극적으로 매력을 뽐내자 결국 하객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YouTube '걍밍경'


앞서 장도연은 방송을 통해 최근 산부인과에 방문해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8살인 장도연은 "고민을 많이 하다가 (난자 냉동을) 하게 됐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마지막 연애는 작년임을 알리며, 현재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인 남자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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