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홍영기가 무심한 남편 때문에 눈물 흘리면서도 "결혼 후회 안 한다" 말한 이유

Instagram 'kisy0729'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쇼핑몰 대표 겸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남편 이세용과의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홍영기에게 "결혼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언제냐"라고 질문했다. 홍영기는 올해 결혼 10년 차를 맞았으며, 슬하에 사랑스러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영기는 "얼굴 볼 때. 내 짐 들어줄 때"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kisy0729'


홍영기보다 3살 연하인 이세용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이목구비로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함을 자랑해 홍영기와 열애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세용은 현재 두 명의 자녀를 둔 '애 아빠'라고는 상상이 안 될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홍영기는 과거 방송에서도 이세용의 외모에 대해 "잘 생겼다. 제가 잘 잡았다"라고 여러 번 칭찬하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홍영기는 이세용의 무심한 행동에 상처받아 남편 몰래 눈물을 흘려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Instagram 'kisy0729'


예쁜 옷을 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 갈 채비를 하던 홍영기는 자신과 달리 짐도 챙기지 않고 느긋한 모습을 보이는 이세용을 보며 서운해하다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자신의 마음을 섬세하게 알아주지 못하는 남편의 행동에 가끔 서운하기도 하지만 홍영기는 여전히 이세용의 외모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애정을 뽐내고 있다.


팬들 역시 홍영기의 말에 공감하며 "싸우더라도 얼굴 보면 화가 풀릴 것 같다"라며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에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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