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강민경이 17년 지기 이해리에게 건넨 엄청난 두께의 '결혼 축의금' 봉투 (영상)

YouTube '걍밍경'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17년 지기 이해리에게 엄청난 두께의 결혼식 축의금을 건넸다.


지난 10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비치 첫째 시집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해리의 결혼식 당일 촬영한 해당 영상에서 강민경은 축의금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민경은 "나는 축가만 했지 이렇게 돈 낼 일이 많이 없다. (결혼식) 가면 맨날 축가하고 빠진다"라고 전했다.



YouTube '걍밍경'


그러면서 강민경은 "나 많이 낸다"라고 당당하게 선포했다.


실제로 강민경은 봉투가 찢어질 정도로 돈을 많이 담았다. 강민경은 "플렉스"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강민경이 이해리에게 축의금을 전달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이해리는 축의금 봉투를 보고 "두께 봐라. 와 대박이다"라며 연신 감탄을 표했다.



YouTube '걍밍경'


강민경은 이해리에게 남편이랑 나눠가지라고 말하며 쿨하게 자리를 떠났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절친한 이해리를 위해 축의금을 두둑이 낸 강민경에 누리꾼은 "5만 원권으로 축의금 낸 것 같은데 총 1천만 원 정도 돼 보인다", "두 사람 우애 너무 보기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과 이해리는 지난 2008년 다비치 1집 앨범 'Amaranth'로 데뷔했다.


다비치는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이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YouTube '걍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