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6기 영철과 혼전 임신, 결혼을 발표한 영숙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본식 드레스, 한복 셀렉하러 간 날"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영숙은 발목까지 뒤덮는 롱트임 원피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영숙은 어두운 색상의 의상을 입었는데도 살짝 나온 'D라인'을 과시했다.
그는 "요새 배가 나와서 편한 옷만 찾는 것 같다. 그렇다고 아직 임부복 입기는 싫다. 예쁜 옷 포기 못 한다"라며 임신부들이 겪는 고충을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영숙은 임신 중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풋풋한 미모와 여리여리한 피지컬 라인을 보여줬다.
지난 6월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숙, 영철의 결혼 및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나는 솔로' 사상 다섯 번째 결혼 커플 탄생에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진심을 다해 축하했다.
영숙도 SNS를 통해 "서로 행복하게 연애하다가 축복이 찾아와 결혼을 더 서두르게 됐다.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연락 감사드리며, 저희 잘살 수 있도록 걱정보다는 격려와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숙은 S전자 UX디자이너로 재직 중이며, 오정두는 헬스장과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