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에스파 카리나 "나보다 예쁜 간호사 친언니, 내가 동생인 것 숨겨" (영상)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친언니의 외모에 대해 극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로 컴백한 에스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스파 멤버들은 메이크업을 받으러 숍에 들렀다.


그러던 중 카리나는 숍 원장에게 약 20년 전 인기를 끌었던 게임기 '다마고치'를 경험해 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카리나 나이가 올해 23살밖에 안 됐기에 원장은 어떻게 '다마고치'를 아느냐고 궁금해했고, 카리나는 언니에게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언니가 보고 싶다는 카리나에게 원장은 "카리나보다 더 예쁘다는 미모의 언니"라고 언급했다.


알고 보니 카리나는 평소 언니의 외모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하고 다녔던 것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카리나는 "저희 언니가 진짜 부담스러워하더라"라며 "언니 직장에서는 아직 제가 동생인 줄 모른다. 언니가 비밀로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카리나는 "언니 직장 아래 카페에서 저희 노래 나오고 동료들이 따라 하면 기분 진짜 이상하단다"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해당 영상을 보던 MC 송은이는 "언니는 일반 직장 다니는 거냐"라고 질문했고, 카리나는 "언니는 간호사"라고 밝혔다.


언니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는 카리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보기 좋다", "카리나보다 예쁘면 얼마나 예쁜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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