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신용불량자 됐다고 고백...식당 창업한다

KBS2 '자본주의학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혼 후 줄곧 생활고를 토로하던 방송인 지연수가 식당 창업에 도전한다.


오는 1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자본주의 식당 오픈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3040 생계를 위한 창업 도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식당 창업에 도전한 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는 코미디언 강재준, 그룹 유키스 수현·훈·기섭, 가수 강두, 모델 출신 지연수 등이 출연했다.


KBS2 '자본주의학교'


지연수는 면접 중 "신용불량자였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제가 혼자 선택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부모를 만났다면 아이가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미안함이 있다"며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제가 엄마인 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연수는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뒤 여러 방송에서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아들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도전을 해보겠다는 지연수가 과연 식당 사장님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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