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올여름은 해외여행에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
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제선 휴양지 노선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에어서울은 국제선 휴양지 노선 최대 92% 할인 특가를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괌,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 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괌 노선은 16만 8,900원부터다.
인천~다낭 노선은 14만 9,000원부터 인천~나트랑 노선은 15만 9,000원부터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14만 9,9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판매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점 줄어들면서 제주행 항공권은 金(금)티켓이 됐다. 여행 수요 폭발과 항공기 공급 부족, 유가 상승 등으로 가격이 치솟았다.
김포~제주 항공권 가격은 왕복 약 22~23만 원 선이다. 다른 시간대를 선택하면 가격이 더 오른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 황금 시간대는 이미 매진인데다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되는 8월 이후의 티켓값은 더 비싸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