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티아라 출신 아름, 이혼 위기 딛고 둘째 임신 "실수 아냐...셋째 생각 중" (영상)

Youtube '美 황홀한알음 [BRILLIANTAREU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8일 한아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한아름은 "저희는 둘 다 둘째를 원했어고 실수도 아니다. 셋째까지도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한아름은 최근 방송된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서 2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이혼 위기를 겪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Youtube '美 황홀한알음 [BRILLIANTAREUM]'


이에 대해 한아름은 "몇 번을 말하지만 사이가 좋아지려고 방송을 한 것이고, 그 안에서 있던 일들은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을, 물론 방식들은 부부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저 다 있을 의견 차이 다툼 이다"라고 전했다.


결혼 4년차에 접어든 한아름은 해당 방송을 계기로 남편과 서로를 아끼고 배려할 정도로 사이가 돈독해졌다.


한아름은 "실수니 뭐니 그런 댓글을 보았는데 아니다. 저희의 둘째는 축복이고 행복이다. 축하해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


또 한아름은 남편에게 "둘째 아빠, 재미있게 살자"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남편 또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아름은 "남편이 이제 요리도 해준다. 둘째가 복덩이인지, 둘째가 오고 저희 집은 정말 많은 게 변했고 행복하게 지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아름은 2012년 그룹 티아라에 합류했으나 2014년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그는 2019년 10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결혼식을 올렸다.


YouTube '美 황홀한알음 [BRILLIANTAR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