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딱 4회 만에 시청률 '0→5%'로 떡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박은빈 주연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지난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4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5.2%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4회 방영 중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회의 시청률은 4.032%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시청률이 1% 이상 오르며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게다가 지상파 채널에서 방영되는 타 수목 드라마들보다 현저히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수목드라마 중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첫 방송은 시청률 0.948%를 얻으며 1%도 안 되는 저조한 기록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스토리와 몰입도를 더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방송된 지 단 2화 만에 시청률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너도나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열혈 시청자가 되어 드라마의 다음 화를 고대하고 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회를 거듭할수록 상향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드라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