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굽네가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접근성과 직관성을 높여 7년 만에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15년 이후 7년만에 진행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성을 강조한 UI를 적용했다. 일러스트, 모션그래픽 등 트렌디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UX도 대폭 개선했다.
홈페이지에는 브랜드 세계관인 '바사삭 유니버스'를 중점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내용을 담았다. 새롭게 추가된 '저널' 탭은 바사삭 유니버스 관련 콘텐츠를 비롯해 굽네 메뉴 개발 등 비하인드 스토리도 볼 수 있다. 메뉴뿐만 아닌 브랜드 자체 이야기를 담아 재치와 설득력을 가진 스토리텔링에 열광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는 취지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브랜드 연계 채널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메뉴소개' 탭에는 소비자가 메뉴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인기 메뉴, 추천 메뉴 순위를 공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프로모션 진행 제품에는 소비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별 표기 했다. '매장찾기' 탭 하단에는 내 주변 매장이 어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소비자가 보다 간편하게 굽네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주문 시스템도 개선될 예정이다.
굽네는 리뉴얼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8일) 팝업스토어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굽네 회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후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혜택을 더욱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기존 치킨 브랜드와는 다른 트렌디한 디자인을 강조하여 MZ세대의 선호와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며,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에서 훨씬 다채로운 바사삭 유니버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