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BJ 감동란이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일 감동란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오미크론 델타에 이어 코로나를 세 번째 걸렸다"며 당분간 휴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추가 댓글을 통해 백신을 2차례 맞았는데도 코로나에 세 번째 감염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감동란은 "진짜 너무 억울한 게 첫 번째 걸린 코로나는 역학조사원도 도대체 어디서 걸려온 거냐고 물어볼 만큼 카드 사용 내역이 배달앱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 후 방송인 동료의 결혼식에 갔다가 하객에게 옮아 두 번째로 코로나에 감염됐다.
감동란은 "저는 제 친구들 다 가는 클럽도 파티도 워터밤 페스티벌도 주점이나 포차도 여행도 다니질 않았다"며 연이은 코로나 감염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자유분방하게 놀러다닌 제 친구들도 걸리지 않는 코로나를 저는 왜 세번씩이나 걸리는지 억울해서 미쳐버릴 것 같다"고도 했다.
감동란은 코로나 진단키트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자가검사 키트의 경우 붉은색 한 줄이 뜨면 음성, 두 줄이 뜨면 양성으로 본다. 감동란이 공개한 사진 속 진단키트엔 진한 붉은 줄 하나와 다소 연한 붉은 줄이 드러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얼른 완치되시길 응원한다", "이참에 푹 쉬고 오세요", "부디 4번째는 안 걸리길 바란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