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인기 아이돌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예쁘고 귀여운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7일 오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득녀 소식을 직접 알리며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갓 태어난 오종혁의 딸이 곤히 잠들어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선남선녀 엄마, 아빠를 닮아 벌써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어여쁜 딸의 모습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오종혁은 "'오또복'(태명)은 2022년 7월 7일부로 출생을 명 받았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오종혁은 '내 딸 어서 와'라는 문구와 '하트' 이모티콘도 해시태그 하며 벌써부터 '딸 바보' 면모를 뽐냈다.

오종혁의 경사를 접한 팬들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딸이 너무 예쁘다"라며 아낌없이 축하 인사를 보냈다.

출산을 앞둔 홍현희, 제이쓴 부부 역시 "너무 축하드린다"라며 더없이 행복할 오종혁을 함께 축복했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 1999년 그룹 클릭비 멤버로 데뷔해 '드리밍', '보랏빛 향기' 등의 명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 활동을 병행했던 오종혁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도 맹활약했다.

연예계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던 오종혁은 지난 2021년 4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올해 초 방송에 나와 아내가 임신했다고 직접 알렸다.

해병대 출신인 오종혁은 아들이 태어나면 '해병대'를 보낼 생각이라고 밝히기도 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