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제시, 3년 만에 피네이션 떠났다 "전속계약 최근 만료"

Instagram 'jessicah_o'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가수 제시(Jessi)와 피네이션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6일 피네이션은 "제시(Jessi)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당사와 제시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피네이션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서 시작부터 현재까지 함께한 제시는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보다 많은 팬분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자리 매김하였다. 나아가, 그러한 과정과 성과는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들에게도 긍정적이고 즐거운 자극이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 펼쳐질 제시의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할 것이며, 그녀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Instagram '42psy42'


끝으로 "제시를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제시는 지난 2019년 1월 가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 1호 아티스트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음반 활동은 물론 tvN 예능 '식스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제시는 피네이션에 영입된 이후 '눈누난나', '어떤X (What Type of X)', '콜드 블러디드(Cold Blooded)’, '줌(ZOOM)' 등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