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헐리우드 톱스타 부모님의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아 매년 화제가 되는 수리 크루즈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의 근황을 소개했다.
2006년생으로 올해 16살이 된 수리는 어린 시절부터 인형 같은 미모로 화제가 됐다.
작은 얼굴에 커다란 눈, 오뚝한 코, 어린아이답지 않은 날카로운 턱선까지 모난 곳 하나 없이 예쁜 외모로 파파라치들이 셔터를 쉴 새 없이 누르게 만든 수리는 지금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최근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 속 훌쩍 큰 수리는 175cm의 큰 키로 유명한 엄마 케이티를 닮아 늘씬한 기럭지와 우월한 비율로 눈길을 끈다.
특히 어릴 때는 엄마를 많이 닮았다면, 젖살이 빠지면서 뚜렷한 윤곽, 진한 눈썹, 깊은 눈매가 드러나면서 아빠 톰의 조각 같은 리즈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톰 크루즈는 짙은 눈썹, 날렵한 콧날, 우수에 젖은 커다란 눈으로 90년대 헐리우드 최고의 미남 배우로 꼽혔다.
점차 아빠의 모습을 닮아가는 수리는 엄마의 몸매와 아빠의 분위기까지 닮아가면서 정변의 정석을 보여줬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16살인데 벌써 미모 완성이다", "이목구비가 진해지면서 아빠 모습이 보인다", "엄마와 아빠 장점만 빼닮은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리는 지난 2012년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이혼하면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